1.여름화장법 이미지 : 시원하고 상쾌한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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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온과 강렬한 햇빛이 도시를 달군다. 이 때가 되면 더욱 신경쓰이는 것이 피부 때문에 여름용 화장품은 여름 용품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품목이다. ▲자외선 B를 차단하라 자외선에는 A·B 2종이 있다. 이중 A는 계절에 관계없이 일정한 양이 내리쬐지만 B는 한여름에 가장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결국 여름 자외선 차단제는 주로 자외선 B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최근에는 파운데이션은 물론 메이크업 베이스, 기초 화장품에까지 자외선 B차단제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고 이외에 도 선크림 선블록 등 전문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자외선 차단지수? 주의할 것은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을수록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는 점. 자외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SPF 40~50 제품들도 쏟아지고 있는데 이것은 효과가 강한 만큼 피부에 대한 자극도 강 하다. 때문에 바닷가로 피서를 가거나 실외에서 장시간 운동을 하는 등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될 때만 한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심에서라면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SPF 15~30 정도의 제품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화장품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피부가 희고 피부병을 앓은 적이 있다면 다소 수치가 높은 SPF 30 이상 제품도 써볼만 하다. 넉넉하게 발라줘야 충 분한 효과를 얻는다는 점도 잊지 말자. ▲화장이 번진다? 산뜻한 타입의 선크림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선크림을 바른 위에 메이크업 베이스 까지 덮어 색조화장을 하면 화장이 들뜨거나 번들거리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럴 땐 선크림을 바르면서 가볍게 두들겨 줘 흡수를 빠르게 해주거나, 다 바른 후 티슈로 눌러 겉도는 유분을 제거 하면 훨씬 깔끔한 화장을 할 수 있다. 또 다른 적 땀과 피지 관리법 기온이 쑥쑥 올라가는 여름철. 늘어난 땀과 피지가 얼굴을 엉망으로 만든다. 자칫 잘못하면 멜라닌 색소가 늘어나 거 뭇거뭇 잡티가 생기는 등의 위험이 곳곳에 널려있다. 몇가지 여름철 피부관리 포인트를 짚어본다. ▲피지를 없애라 이중 세안을 잊지 말자. 땀과 피지로 더러워진 여름 피부는 세균 번식이 쉬우므로 이중 세안 으로 청결한 피부를 유지 하는 것이 빼놓을 수 없는 관건이다. 유난히 번들거림이 심해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는 피부는 주 1~2회 피부 노폐 물 및 과잉 피지제거 기능이 우수한 팩(마스크)을 사용,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가장 많은 피지가 분비되는 이마와 코 부위는 피지 컨트롤 기능이 있는 T존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차가운 화장수를 잘 활용하라 여름에는 피부를 지속적으로 진정시킬 필요가 있다. 벌겋게 상기된 피부를 내버려두면 그만큼 장기적인 피부손상을 초래하기 쉽다. 솜에 화장수를 적셔 냉장고 속에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 차가워진 화장솜으로 피부를 톡톡 두드려 주면 시원한 화 장수가 더위로 달아오른 피부 열기는 식혀 주고, 두드리는 동작이 피부의 긴장감은 살려줘 피부 느낌을 촉촉하고 산 뜻하게 만들어준다. 최근에는 아이스쿨 화장수 및 아이스마사지 등의 제품이 출시돼 보다 간편하게 피부를 진정시 키는 방법도 있다. | |
1)피부를 깨끗이 정리한다. 오래된 각질은 제거하고 전신을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닦아낸다. 얼굴은 기초화장을 한후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 준다. 2)적당한 SPF 지수 제품을 고른다.. SPF(자외선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바르면 피부가 덜 타고, 반대로 낮은 제품을 선택하면 더 검게 탄다. 처음 이틀 은 20, 다음 이틀은 15, 그 다음은 10으로 SPF지수를 낮춰가며 사용해야 무리가 없다. 3)적당한 선탠시간 오전 10-12시, 오후 3-5시가 가장 좋다. 오전 11-오후3시는 피한다. 구름이 약간 낀 날이 더 좋다. 4)올바른 선탠자세 온몸이 고루 탈 수 있도록 자세를 바꾸어 준다. 물은 모래사장보다 햇빛의 반사율이 높으므로 선탠을 할 때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눈 주위를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선탠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