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피부 손질법

건조해진 피부는 신진대사가 약해져 있게 마련이다. 게다가 수분이 부족해서 잔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늘 신경을 쓰도록 해야한다. 특히, 건조해서 생기는 잔주름이 눈주위에 나타난다면 더욱 조심하도록 한다. 앞으로 손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회복될 수 있다. 우선 스킨으로 수분을 충분히 발라준다. 2~3번 반복해서 발라주어도 좋다. 손가락 보다도 화장솜에 묻히는 편이 좋다 패팅보다도 눌러 주듯이 스킨을 바르는 편이 피부에 침투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보습제, 스킨만으로는 부족하다 싶을 때는 적당량의 로션을 덜어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발라준다
① 건조한 피부에 도움이 되는 에센스
스킨에 로션까지 발라도 아직도 건조하다고 느껴진다면 보습용 에센스를 발라보자. 수분이 농축된 에센스라서 도움이 될 것이다. 건조한 부분에 부드럽게 펴 바른다.
② 스킨 케어는 목욕 전, 후 언제하는가?
목욕탕에서 할 일은 별로 없다. 모든 것은 어떻게 손질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보습 팩이나 마르지 않는 타입의 팩은 습기가 있는 욕조 안에서 하고, 마르는 타입의 팩이나 로션 등의 기초 케어는 모공이 열린 목욕 후에 하는 것이 좋다.
③ 타월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도 중요
타월로 빡빡 문지르며 물기를 닦는 것은 피부를 상하게 하는 원인. 주름이 생기거나 칙칙해 지기까지 한다. 문지르는 것보다는 눌러 주는 듯한 기분으로 가볍게 사용하자.
④ 건조한 피부에 효과적인 팩!
건조한 피부는 신진대사가 잘 안 되기 때문에 피부에 오래된 각질이 남아 있어 더욱 건조해지기도 한다. 피부를 깨끗이 청소해 주어야 건조도 예방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두 번, 팩을 해서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준다.
⑤ 자기 전에 립 크림
건성 피부라면 입술도 거칠거칠하고 껍질이 벗겨지기까지 한다. 이렇게 되면 불결해 보이기도 한다. 자기 전에는 꼭 립 크립 등을 충분히 발라준다. 심하게 텃을 땐 립 크림을 바르고 랩을 잠깐 씌워두는 립 팩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립 크림이 없다면 대신 에센스를 사용해도 효과가 좋다.
⑥ 목욕 전후에는 한 잔의 물
목욕탕에 들어가면 땀을 많이 흘리게 마련. 이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피부에도 아주 좋은 일이다. 더욱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목욕 전과 후에 물을 마셔서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해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