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미 돌풍을 몰고 온 새로운 국민 여동생 원더걸스
| |||||||||
|
중독성 강한 복고 스타일 노래, 컬러풀하고 감각적인 패션, 팔찌 춤, 살랑살랑 춤까지 세상은 온통 ‘Tell me’ 열풍에 빠져있다. 어느 곳을 가든 ‘Tell me’가 들려온다. 단순한 멜로디에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 한번 들었을 뿐인데 후렴구인 ‘테테테테테텔미’가 연신 입에서 맴돈다.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고, 연일 인터넷 검색 순위 상위에 랭크되며, 모든 순위를 싹쓸이 중이다. 얼마 전엔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TV를 켜면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원더걸스가 나올 정도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중. 남성들은 앳된 소녀의 귀여운 마스크와 섹시한 몸매를, 여성들은 미워할 수 없는 여동생 같은 깜찍함에 빠져든다.
【 원더걸스가 만들어낸 기록들! 】
1. UCC 속 ‘Tell me’ 열풍 UCC 바다에 텔미댄스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군인 텔미, 경찰 텔미, 피겨스케이팅 텔미 등 다양한 버전의 텔미가 무한 생산되고 있다. 그 중 단연 최고를 뽑자면 박진영의 텔미 댄스! 텔미 댄스를 만든 장본인으로 미국에서 원더걸스에게 안무를 찍어 보낸 영상이 네티즌에게 공개가 되며 화제를 일으킨 것. 감상 포인트라면 귀찮은 듯한 표정으로 음악에 맞춰 텔미 댄스를 추는 그의 모습. 2. 연예인들 텔미댄스 연예인들의 텔미 댄스도 빠질 수 없다. 단독 콘서트에 원더걸스와 함께 텔미 댄스를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양파, 쇼 프로그램에서 이수영과 박지윤 아나운서의 코믹한 텔미 댄스에서 서현진, 문지애, 손정은, 최현정 등 MBC 아나운서들까지 텔미 댄스를 선보였다. 3. 원더걸스와 데이트 비용은 1200만원? 원더걸스와 저녁식사 데이트에 무려 1200만원이 든다? ‘함께 하는 세상, 명사들의 사랑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자선경매에 ‘원더걸스와 저녁식사 데이트’가 올라오자마자 무려 3일 만에 12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낙찰가가 매겨진 것. "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109호(07.12.31일자)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
